생태도시 사례

쿠리티바 공업도시 탄생의 이면에는 동일한 철학, 동일한 녹지 정책이 존재했다. 약 1,200
에이커에 달하는 녹지의 보존은, 공업 단지가 아닌 공원과 산업의 병존 이라는 초기의 지침
의 일부이다.

공업 지역은 환경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, 공장을 설립할 수 있도록 주의 깊게 계획되어왔
다. 풍향, 범람원과 수원의 보호에 특별한 관심을 기울였다.

`공업 도시`를 도입하기 전에 시정부는 미래의 노동자를 위한 가옥 건설을 위해, 공업 중심
부와 원래의 도시 중심지를 잇는 곳에 큰 규모의 토지를 매입했다.

이러한 원칙 하에, 공업 도시는 공업활동과 다른 도시 기능을 통합하기 위해 설계됐다. 이
곳에는 도시가 기능을 하는데 필요한 모든 요소들, -즉 서비스, 주거 지역, 여가 지역, 그리
고 대중 교통 – 등이 모두 구비되어 있다.

상당한 규모의 공업 단지 – 다수의 다국적기업을 포함하는 – 를 통합하기 위해서 비교적
최근에 제시된 제안 중 하나는,