신태순 게으르지만 콘텐츠로 돈은 잘 법니다. (신태순)

요즘 유튜브나 틱톡 같은 플랫폼에서 돈을 버는 크리에이터들에게 관심이 많다. 나 역시 대학생활 중에 용돈을 벌고, 내가 좋아하는 분야를 콘텐츠로 만들어 공유하는 것을 꿈꾸고 있기에 이 책에 흥미를 느껴 읽게 되었다. 특히 저자 신태순 씨가 `게으르지만`이라는 수식어를 사용한 점이 호기심을 자극했고, 그 `게으름` 속에 숨겨진 성공 전략이 무엇인지 궁금했다. 게으르다는 말과 돈을 잘 번다는 말이 공존하는 이 책 제목은 나에게 상당한 모순으로 다가왔고, 이러한 모순적인 지점을 풀어나가는 과정이 나에게는 흥미로웠다. 이 책을 통해 돈을 버는 콘텐츠 제작 노하우 뿐 아니라, 성공적인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핵심적인 요소들을 알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책을 읽어나갔다.

책은 저자의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콘텐츠 제작 과정과 수익 창출 전략을 상세하게 설명한다. 저자는 단순히 `열심히`만 하는 것이 아니라
…